아침에 공들여 한 화장이 오후만 되면 다크닝에 무너져 내리는 경험, 다들 있으시죠?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, 사진 찍을 일이 많은 날이면 특히 더 신경 쓰이고요. 저 또한 그런 고민을 끊임없이 해왔답니다. 그러다 우연히 인생템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, 바로 헤라 실키 스테이 24H 롱웨어 파운데이션입니다. 지금부터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!
하루 종일 갓 화장한 듯, 지속력에 감탄!
저는 지성 피부라 특히 지속력이 중요한데요, 이 파운데이션은 정말 24시간 지속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어요. 아침에 바르고 나가서 저녁까지 수정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도 웬만한 무너짐 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줘서 놀랐습니다. (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.) 특히 코 옆이나 입가 주변의 끼임 현상이 거의 없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. 땀과 유분에도 강해서 여름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.
"실키"라는 이름값 제대로!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
‘실키 스테이’라는 이름처럼, 정말 실크처럼 부드러운 발림성이 최고 장점이에요. 리퀴드 타입이라 뻑뻑함 없이 피부에 얇게 밀착되는데, 마치 내 피부처럼 느껴질 정도로 가벼워서 답답함이 전혀 없었어요.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얇게 레이어링 되니까, 커버력이 필요한 부분은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섬세한 피부 표현, 자연스러운 커버력
저는 평소에 두꺼운 화장을 싫어하는데, 이 파운데이션은 자연스러운 커버력이 마음에 들었어요. 잡티나 붉은기를 완벽하게 가려주면서도 인위적인 느낌 없이, 원래 피부가 좋은 것처럼 표현해줘요. 피부톤도 한층 밝아지는 느낌이라 생기 있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.
SPF20 PA++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!
바쁜 아침, 선크림을 따로 챙겨 바르기 귀찮을 때가 많은데, 이 파운데이션은 SPF20 PA++의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간편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. 물론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선크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,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었어요.
누드/베이지 색상, 자연스러운 톤 보정
저는 평소 21호 톤의 피부를 가지고 있는데, 누드/베이지 색상이 제 피부톤에 딱 맞아서 자연스럽게 톤 보정이 되더라구요. 칙칙했던 피부톤이 화사하게 밝아지면서 생기 넘치는 피부로 연출해 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.
펌핑형 용기, 위생적인 사용
튜브형 용기는 가끔 양 조절이 힘들 때가 있는데, 펌핑형 용기라서 원하는 만큼만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. 또한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주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.
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!
- 지속력 좋은 파운데이션을 찾는 분: 잦은 수정 화장 없이 하루 종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합니다.
-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호하는 분: 답답한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원하는 분들에게 제격입니다.
-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원하는 분: 두꺼운 화장 없이 잡티와 붉은기를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싶다면 만족하실 거예요.
- 데일리 메이크업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찾는 분: 선크림을 따로 바르기 귀찮아하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.
결론적으로 헤라 실키 스테이 24H 롱웨어 파운데이션은 지속력, 사용감, 커버력,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모두 갖춘, 저에게는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. 이 글이 여러분의 파운데이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!